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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의 의미와 Tier1 이야기

by *1*s 2020. 7. 3.

티어의 의미와 Tier1 이야기


Tier(티어)는, 단 계층 연결하는 사람의 의미입니다.


인터넷은 프로바이더로 대표되는 대규모 네트워크가 계층상에 상호 접속하여 성립하고 있습니다.


그 계층 구조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최대기업의 프로바이더를 Tier1(티어원) 프로바이더라고 합니다.


Tier1 프로바이더가 산하에 중소형 Tier2 프로바이더와 Tier3 프로바이더를 두고 있습니다.




Tier1 프로바이더가 가지는 풀 루트라고 불리는 경로 정보를 참조해, 인터넷 전체의 접속성을 확보해, 목적지까지 패킷을 보내 옵니다.


경로 정보란, 수신한 패킷을 다음에 어느 호스트에게 송신하면 좋을지를 결정하기 위한 정보를 말합니다.


경로 정보를 교환해 프로바이더끼리 접속하는 형태에는 피어링과 트랜짓이 있습니다.




피어링은 프로바이더끼리가 서로의 트래픽을 교환해 접속하는 형태를 말하며, 다른 프로바이더에의 통신은 중개하지 않습니다.


서비스의 규모가 비슷하고, 서비스 제공 에어리어가 큰 차이가 없는 프로바이더끼리의 접속에 사용됩니다.


한편, 프로바이더의 규모 등에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하위 프로바이더가 상위 프로바이더로부터 풀루트를 제공받아 접속합니다.


하위 프로바이더는, 트래픽의 유량에 응한 「운송료」를 상위 프로바이더에게 지불해 접속을 중개 받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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