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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열쇠의 디지털화 애플 CarKey

by *1*s 2020. 7. 7.

자동차 열쇠의 디지털화 애플 CarKey


애플은, 이번에 온라인 개최된 개발자 회의 WWDC2020에서 iPhone11 시리즈에 탑재되고 있는 독자 개발의 팁 U1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UWB(초광대역무선)라고 불리는 기술에 대응한 이 칩은, 동사의 말을 빌리면 거실 정도의 넓은 공간에서 기능하는 GPS라고 합니다.


강화판의 블루투스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멋지죠? 애플은 이런 것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혁신적인 기술. 그래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독자적인 무선 칩 U1이 가지는 알려지지 않은 가치를 알아보면,


이 U1칩에 대한 새로운 발표란 U1칩을 탑재한 아이폰이 앞으로는 자동차의 디지털 키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의 일종인 NFC를 이용한 자동차열쇠는 지금까지도 삼성이 독자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단지, 삼성의 경우는 스마트폰을 꺼내 화면을 탭 할 필요가 있습니다.




CarKey라고 불리는 애플의 시스템도 똑같이 NFC를 이용하고는 있지만, 장래적으로는 자동차에 접근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게 됩니다.


BMW는 곧 판매를 개시하는 5 시리즈의 21년 모델에 CarKey를 채용하지만, 다른 자동차 메이커가 이 움직임에 계속 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애플은 이를 업계 표준으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자동차 회사측도 아이폰과 차재 유닛을 연계하는 CarPlay와 같이 대대적으로 홍보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에는 접근하는 것만으로 잠금 해제가 가능하도록


다만, UWB를 사용한 시스템의 실용화는 당분간 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CarKey로 NFC를 채용한 것은 모바일 디바이스와 자동차의 제휴를 추진하는 업계 단체 Car Connectivity Consortium(CCC)의 표준 규격인 Digital Key Release 2.0에 준거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행 규격은 UWB에 대응하고 있지 않지만, 차세대가 되는 Digital Key Release 3.0 에서는 UWB와 Bluetooth의 에너지 절약판인 BLE(Bluetooth Low Energy)에 대응합니다.


장래적으로 이용 가능하게 될 예정인 UWB를 사용한 시스템에서는, 자동차와 페어링 되고 있는 iPhone나 AppleWatch를 몸에 걸친 상태로 자동차를 향해 걸어가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돼겠죠.


기기는 최대 50m 떨어진 곳에서 탐지 가능하며, 얼굴인증 기술인 FaceID나 비밀번호 입력은 필요 없지만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 인증을 켜둘 수도 있습니다.


CarKey는 네트워크 연결이 없는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이 저하되어도 최대 5시간은 동작합니다.


이 경우,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UWB에서 NFC로 전환됩니다.또, 메시지 앱을 사용해 디지털 키를 공유하거나 최고 속도나 음향 시스템의 음량에 제한을 거는, 디지털 키의 유효 시간을 설정하는 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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