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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결과로 재고를 보충하는 CPFR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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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6. 10:00
수요예측 결과로 재고를 보충하는 CPFR 활동
CPFR는 Collaborative Planning Forecasting Replenishment를 말합니다.
제조업체와 중간도매업자, 소매사업자가 서로 협력하여 각각 내놓은 상품의 수요예측 결과를 가져와 정확하게 재고를 보충해 나가는 활동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지금까지 사외비였던 POS(판매 시점 정보 관리) 데이터 등을 거래처에 공개해, 메이커와 중간도매업자, 소매 사업자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잉여 재고나 결품이 없는 매장을 만들어, Win-Win의 관계를 쌓아 올리려는 대처입니다.
미국의 표준화기구 VICS에 따르면 CPFR는 “인터넷 기술과 EDI 기술을 활용해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 간의 비용을 극적으로 삭감하고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합니다.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 매니지먼트의 발전형이라 해, 1990년대 후반에 미국에서 도입이 시작되어, 미국에서는 이미 월마트 스토어즈나 프록터 앤드 갬블(P&G), 나비스코 등 많은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것 외에 국내에서도 GMS나 가전 양판점이 중심으로 CPFR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결품이나 과잉재고를 줄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도, 그 경향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